얼마전 저희 아버지께서 시민회관 볼링장에 전화문의를 하고나서 방문하셨는데 전화통화에서부터 방문해서까지 한 직원분이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주셨다고 하시면서 이런 직원은 꼭 알려야한다고 성화셔서 이렇게 늦게나마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셔서 항상 어디 전화하시거나 방문하실때 두려움이 있으신데다가 최근에 다른곳에서 불친절을 겪으신 일이있어 더욱 긴장한 상태로 전화를 하셨다고 하는데 질문도 많은 아버지께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일행들과 방문해서도 해당 직원분이 먼저, 혹시 아까 전화주셨던 분이냐 하시면서 매우 친절히 응대해주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직원 이름을 기억못해 고민이였는데 제가 휴대전화 통화녹음 기능으로 이름을 알게되어 다행히도 글을 남길수있게 되었네요. "박하" (또는 "박화' 일 가능성도 있음)직원분께 저희 아버지께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아버지께서 외출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하십니다. 사장님 외 관계자님들께서는 해당 직원분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민회관 볼링장 김범석차장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칭찬의 글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님께서 전화 문의부터 방문하실 때까지 편안함을 느끼셨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저희 직원 모두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연세가 있으셔서 이용에 대한 걱정과 긴장이 크셨을 텐데, 직원의 작은 배려와 친절한 안내가 아버님께 외출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말씀해주신 박하 직원에게는 고객님의 소중한 칭찬을 꼭 전달하고, 공사 차원에서도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심하며 이용하실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버님께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