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과 친환경으로 거듭나는 과천시민회관
국비지원을 통한 최신형 콘덴싱보일러 교체 공사 완료 |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한 과천시민회관의 냉·난방 에너지 공급 설비인 보일러의 교체 공사를 3개월간 진행 끝에 완료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공단은 고효율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감소 문화확산을 위해 국비 지원 사업에 참가하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5천만원과 과천시의 예산 협조를 통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여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과천시민회관은 지상4층, 지하3층 규모로 노통연관보일러 3대를 통해 시민회관내의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여 왔으나, 장비의 노후화로 인하여 에너지효율을 저하되고 안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최신형 콘덴싱 보일러의 교체를 추진하여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저녹스 버너를 채택해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시켜 환경까지 생각하는 과천 시민의 체육·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성수 과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과천시민회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사랑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각종 국비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시민회관내의 모든 시설물을 최신 시설로 교체하여 시민을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국 최고의 체육·문화 활동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