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 빙상장 실내 환경 개선>
“과천시민회관 빙상장 제습기 교체 공사 완료”

  과천시민회관 빙상장 설비를 2019년 1월 최신 설비로 전면 교체하고 새단장하였지만 시민회관 개관(1995년) 당시 설치된 노후 제습기의 고장으로 적정 습도 유지가 어려워  빙질이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노후된 제습기 2대를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교체 하였고 적정 습도 유지로 최상의 빙질을 만들었다.
 교체된 제습기는 실내순환과 외기도입이 가능하게 설계된 제품으로 이는 최근 다른 빙상장에서 폐쇄된 링크장내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사고를 있었기에 폐쇄된 실내를 환기하고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현재 방식의 제습시스템은 과천시민회관이 처음 시도하는것으로 공단에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검토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었다고 한다.
 과천시민회관 빙상장은 개관 후 지하철과 연계된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재건축이 완료되면 그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수)은 공단은 “공단의 임직원 일동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시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