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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족이 함께하는 생존수영교실 더투게더 성료
작성자 : 이혜선 | 등록일 : 2019-10-14 | 조회수 : 754

과천시설관리공단,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가족생존수영더 투게더성료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물 적응 훈련부터

잎새뜨기 까지, 4기수 82명 참가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수)은 5월 18일~7월 20일(매주 토요일 15:00~17:00)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참여한 2019 가족생존수영교육 「더 투게더」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가족생존수영더 투게더는 대기신청 및 상담을 거쳐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 총 41가정이 선발되었으며, 당초 기수별 7가족 14명씩 총 3기수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대기 신청 첫날 1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려 1기수당 정원을 10가정으로 확대 운영하고, 1기수를 추가 운영하여 총 441가정 82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생존수영교육은 영법 위주의 강습이 아닌 바다 등에서 위기 상황 시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골든타임을 견디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 가족생존수영 더 투게더 역시 맨몸으로 1분 이상 누워 떠있을 수 있도록 하는 잎새뜨기와, 스컬링과 발차기로 25m 이상 이동하는 데 초점을 두어서 교육을 진행하였다.

스컬링(Sculling) : 손과 팔을 이용하여 몸에 중심을 잡고 수면 위에 떠 있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방법

 

공단 체육사업부 수영여가팀 정행곤 팀장은 매년 피서철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예기치 못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물놀이 안전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교육 참가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참가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음은 물론, 부력 도구없이 맨몸으로 1분 이상 물에 떠있을 수 있다고 밝혀 교육내용이 매우 유익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한 학부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존수영의 가치를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과천시와 공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