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신문, 2019.11.30자 기사>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는 예술
-찾아가는 상주예술단체 공연 「우리동네 예술마당」-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상주예술단체공연 「우리동네 예술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상주예술단체공연 「우리동네 예술마당」은 과천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공원, 학교 등 시민의 생활공간 속으로 상주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의 2019년 신규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의 상주단체인 ’극단 모시는 사람들(대표:김정숙)‘과 ’서울발레시어터(단장:최진수)‘의 총 6개의 공연으로 진행 되었다.(극단 모시는 사람들: ▽거리퍼포먼스<골기퍼>, ▽연극<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아동극<쓰레기꽃>/ 서울발레시어터: ▽거리퍼포먼스<그림이 살아있다>, ▽거리퍼포먼스<도시의 불빛>, ▽예술교육프로그램<발레볼레>) 9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6개의 공연을 총 1,100명의 시민들이 학교, 공원, 교회 등 일상 공간에서 만났다.
특히 지역 최대 문화축제인 제23회 과천축제의 일환으로 공연을 일부 진행함으로서 상주단체가 과천 내에서의 인지도를 쌓고, 지역예술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문화생산자로서 민간예술단체를 지원 할 수 있어 뜻깊은 사업 이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는 공단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