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신문, 2019.06.17자 기사>
명화, 발레, 음악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댄싱뮤지엄> -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수)이 6월 28~29일 서울발레시어터 창작 발레 작품인 ‘댄싱뮤지엄’을 무대에 올린다.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을 배경으로 한다.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해왔던 발레와 명화를 다채로운 음악, 위트있는 안무와 접목하여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영상미가 더해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ndif]-->
‘댄싱뮤지엄’은 지난 2014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작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9 서울 예술의전당 어린이가족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될 만큼 그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2년부터 과천시민회관 상주예술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울발레시어터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19년도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주단체 사업의 우수사례로 타 공연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5,000원이며, 공연장 회원으로 가입 시 5,000원 할인 행사도 제공된다. 공연 티켓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ccs.or.kr) 또는 전화(02-504-730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