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층 수영장과 통하는 주차장 출입문 바로 앞 무단주정차가 매번 불안합니다. 아이들은 키가 작이서 운전자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매번 사진파일에서 보듯이 주차구역이 아닌 출입문 바로 앞에 무단주정차를 하는 차량이 있습니다. 시민의 준법 의식에 기대를 걸 수 있는 단계는 지났다고 봅니다. 이렇게 차를 주정차해두면 출입하는 사람도 위험하고 그 옆에 있는 장애인이나 임신부를 위한 주차공간 접근도 어렵습니다. 자신의 편의를 위해 여러모로 피해를 줍니다. 주차관리또한 도시공사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계도문구나 cctv 설치,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한 주차장 관리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과천도시공사 주차장업무를 담당하는 주차관리부 장영수 부장입니다.
먼저 어린이, 임산부 및 장애인 등의 보행상 안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여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무단주차 차량으로 보행자(어린이 포함) 출입이 곤란하니 무단 주정차 차량을 통제해 달라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과천시민회관은 이용자에 비해 주차장이 협소하여 무단 주정차 차량을 단속으로 하여도 불법주정차에 대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과천도시공사는 고객님의 말씀처럼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장소는 보행자의 보호를 위해 원천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할 수 없도록 볼라드를 설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속한 시일에 볼라드를 설치하여 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오니 볼라드 설치 기간동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주차장과 관련하여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경우 언제든지 연락(장영수500-1150)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