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원분들이 시민회관을 운영을 위해 수고해주신 덕분에 시설을 잘 이용하는 이용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핏 들으니 이달 14일부터 시설 리모델링에 들어가고 시설이용료 인상과 이용정책등에 변화가 있을거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인상분과 정책이 과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것인지 상당히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이용자의 의견을 올리며 조정 요청드립니다. 1. 1일권 이용관련 : 개인적인 사정으로 1일권을 이용해서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요금이 7,000원(현 4,500~5,000원)으로 인상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단, 이 인상분은 물가인상률과 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측하기로는 저와 같은 1일권 구매자들을 한달권 구매로 그 이용을 돌리고, 안내 데스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목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세히 알 수 없으나 현재 저와 같은 1일권 구매자들이 많다면 도시공사의 수익 증대 목적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민의 복지를 위해 존재하는 도시공사에서 한꺼번에 이만큼의 인상분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전반적인 소비자물가가 인상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영역에서 한자리 수 정도이거나 대중교통이나 커피값만 하더라도 몇백원 대에 그칩니다. 그런데 현재 기준 평일 일일권 이용 요금 기준으로 7000원으로 올리면 거의 56%, 토요일 일일권 이용요금 기준으로는 40%를 인상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뉴스를 통해 읽기로는 과천시 지자체 권한으로 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 예정이란 뉴스를 본 적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이런 시기에 도시공사의 이런 인상분 정책이 과연 시 정책과 시민의 복지와 일관성이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과천시는 재건축으로 중심지역의 인구밀도도 예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시민회관의 월 이용권을 이용하려면 앞으로 그 경쟁률이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이 상황 중에 일일이용권의 선택지를 가격 인상이나 이용정책 변환으로 제한하는 것은 오랫동안 시민회관 시설을 잘 이용해오던 시민들의 복지를 오히려 제한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안내 데스크 문의를 하는 이용자들의 문의와 이용이 현재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한 직원 채용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닐지요. 한달권 이용으로 일일권 이용자들을 줄이면 당연히 그 서비스 이용을 제공하는 직원의 숫자도 점차적으로 줄어들어야 함을 의미하지 않을런지요. 시민의 복지 뿐 아니라 도시공사의 직원과 복지를 위해서도 저의 작은 소견이지만 참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과천도시공사 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관심을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질의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용과 관련된 내용은 종합고객센터나 각 프로그램 지도교사에게 문의하시면 적확(的確)한 정보를 제공해 드릴 것 입니다.
일일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리모델링, 일일입장료 인상은 사실무근입니다. 이용요금 산정 근거는 동종시설(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이용요금의 유사금액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헬스장 일일 자유이용 안내 | 02-500-1331 | |||
대상 | 시간 | 이용료 | 비고 | |
평일 | 주말 | |||
청소년 ~어르신 | (월-금) (코로나19) 06:00-20:30 (정상운영) 06:00-23:00 | 성 인 4,500원 청소년 4,200원 실 버 3,900원 | 성 인 5,000원 청소년 4,700원 실 버 4,300원 | 공휴일 및 근로자의 날 휴관 |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시민회관 헬스장(02-500-1332~4)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하게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