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대기자가 많다는 이유로
7월부터 5일반이 폐지 되고
월수금, 화목 반 으로 나뉘어
한반만 수강 할 수 도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대기자 해소를 위해
여러 방법을 고민중이신 것은 알지만

선생님들께서 몇달 전부터 저희에게
이렇게 변경 될 수 도 있다 라고 안내해주시는
방안들은 현재 몇개월에서 몇년째 다니는 사람들보다
대기자 위주로 고려하여 내놓으신 방법들이라 사료됩니다.

현재 몇백명의 대기자 중
한사람이 한 수업만 대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고
한사람이 여러개의 반에 중복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도 공사내에서 처리하셔야
대기자들이 일부 해소되리라 생각됩니다.

관외 거주자 7월부터 수강불가는
충분히 납득가능한 사유이나
6개월 졸업제도, 월수금 화목 운영 및 중복 수강 불가 등
몇년째 5일반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들에게는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처사라 생각됩니다.

매일반 수업을 듣는 분들 중
화목반 수강을 원하는 비율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 대부분 월수금으로 몰릴 것 으로 예상됩니다.

월수금, 화목, 매일반 세개로 나누는 것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도 고려한 처사이지 않을까요?
몇개월째 앞으로 수영을 어떻게 다녀야 할지
고민과 스트레스 속에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양쪽의견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안을 내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다니는 회원들이 느끼기에는
대기자들의 민원해소에 급급하다고 느껴집니다.

기존 회원들 의견도 수렴하시여 개편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