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과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과천 빙상장 대기신청을 하고 오래동안 기다린 후에 순서가 되어 등록 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관외 거주하는 수강생들은 재등록을 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과천시 소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관외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수강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과천 소재 직장인에 대한 재등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공사 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과천시민회관 체육시설은 정원대비 수강신청인원이 많아 2011년부터 관내 우선 등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매년 두 차례 관내거주자 확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빙상종목은 경합되고 있지 않아 실시하지 않고 있었으나 재건축과 지식정보타운의 인구유입 등으로 빙상종목의 관내대기자 증가로 인하여 빙상종목도 경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관내 기업종사자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시설의 확충 없이 현재 시설 규모에서 관내거주자 범위를 확대할 경우 더 많은 혼란이 야기 될 것으로 사료 되어 안타깝지만 고객님께서 건의하신 관내기업 종사자와 관내 거주자의 동일한 자격 부여 의견은 반영하기 어렵다는 말씀 드립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답변 모쪼록 깊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고객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