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수영장을 이용 중입니다.

수영이 끝나고 샤워를 할 때면 항상 어떤 분께서
장애인용 샤워기 쪽에 있는 호스가 있는 샤워기로 쪼그려 앉아서
음부와 항X에 샤워기를 대고 매일 수분동안 닦고 계십니다.

좌욕을 하시는 건지 습관이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공공샤워장에서 적절한 행동이 아닌 것 같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이를 포함하여 드라이기로 음부, 발가락 말리는 행위, 선반에 발을 올리고 물기를 닦는 행위 등 기본적인 공공샤워장 이용 매너에 대한 가이드가 강화되면 좋겠습니다.

전에도 다른 분이 글을 올리셨을 때 강사님께서 강습 후에 얘기 하신적이 있는데 그 정도로는 전혀 개선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좀더 강화된 안내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