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워요가 (월.수.금 9시) 문정희 선생님 2018년 2월부터 시작한 요가가 거의 2년이 된 이 즈음, 선생님께 건강해지고 있는 몸의 변화에 감사하고픈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요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운동을 꾸준히 해 왔지만, 갱년기를 보내는 저는 평소 해오던 운동이 제게 에너지를 만들어주질 못했습니다."수강명"처럼 파워있는 요가를 시작할 때는 손끝, 발끝에까지 신경쓰게금 스트레칭을 가르치는 선생님 강의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제게는 힘든 요가의 시작이었지만, 내 몸을 위해 집중을 하고 안되는 동작마다 신경을 모아 따라하다보니, 차츰 한가지씩 동작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척추를 세우는 구르기 동작, 코어를 강화하는 롤업 동작 등 꾸준히 꼭 해야하는 동작들로. 요일별로 변화를 주면서 수업 을 이끌어 주시는 것이 제게는 몸의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바뀌었습니다. 몸이 많이 건강해 졌고 특히 등, 팔펴기, 손,발끝펴기 등 자꾸 안으로 굽는 몸이 많이 펴졌습니다. 온전히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방식으로 좋아진 것에 큰 감사드리고, 수업을 하시는 중간 중간 회원들에 대한 애정이 많음도 항상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성인발레 (화.목 13시) 방현아 선생님 취미로 발레를 한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만 방현아 선생님처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은 처음 입니다. 발레동작에 대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가 우선이긴 하지만, 저처럼 비전문가인 사람에게는 잘못된 발레의 동작으로 골반이 더 틀어질 수도 있고, 하중을 견디지 못하는 다리, 발목 골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행이 저는 그동안 그런 부상은 없었지만, 오랫동안 취미발레를 한 사람으로 제대로 된 근육 사용(예를 들면, 코어를 이용한 힘으로 하중으로 무리가 되지않게 하는 동작 구현 등)이 어떤 건지 모르고 계속 발레의 아름다운 동작만 표현 하고자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인에게 발레는 사실 쉬운 무용은 아니지만, 어떻게 속 근육으로 근력을 써야하는지를 알고 노력하면 몸에 아주 좋은 운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방현아 선생님의 지도 방법이 무척이나 신선하고 진정한 발레를 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아마추어에게 전문가처럼 수업을 진지하게 해주시고, 이끌어 주시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발레 선생님 여러 분들에게 수업을 받았지만, 수업 받는 수강생 레벨 생각지않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려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입니다. 덕분에 저 역시 많이 좋아진 동작과 진정한 발레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위 두 선생님의 공통적인 모습은 수강생들을 위해서, 수강생 입장에서 늘 열정적인 모습을 갖고 수업을 하신다는 겁니다. 매번 어떻게 열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으며 어떻게 같은 얘기를 매번 하실 수 있겠어요? 그런데도 두 분은 본인들의 수업을 듣는 회원들에게 항상 열정적인 수업을 하신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여기 두 분 선생님을 진정으로 알리고 싶고, 칭찬해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