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다른 유치원에 다니는 1년동안 아이가 유치원에 가고 싶어하지 않아서... 아침마다 고민하고 갈등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우연히 놀이터에서 같은 단복을 입고 너무밝고 눈에띄게 웃음이 많던 아이들의 유치원이 어딘가 보니 유아체능단이었어요. 그래서 6살 유아체능단에서의 생활이 시작 되었네요. 거짓말처럼 2년동안 아이는 유치원에 가고싶어 하지 않은 날이 단 한번도 없었답니다. 오히려 방학을 아쉬워 하고, 곧 마지할 졸업을 하루하루 날짜를 세어가며 아쉬워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너무 건강해 졌어요! 저또한 체능단에 다니며... 아이들 개성 하나하나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 그럼에도 협력과 배려를 함께 늘 지도해주셔서 외동 이지만 함께라는 기쁨이 무엇인인지 친구의 기쁨이 내기쁨이 되는것이 무엇인지 아낌 없이 배워 갑니다 졸업을 앞둔 지금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고 매일 매일 많은것들이 더 감사합니다 체능단이 과천 아이들의 꽃을 피우고 , 그 아이들이 자라서 과천을 빛내는 열매가되는 성인으로 성장 되리라 믿어요. 계속 과천에서 아름다운 꽃 마니 피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