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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에게 바란다
과천거주민입니다. 과천시민들로만 이루어진 농구 동호회에서 활동중이고, 이번 관문체육관 대관을 준비하면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관문체육관 대관 최우선순위가 과천에 등록되어 있는 협회소속 단체인게 문제입니다. 얼핏보면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 같지만. 과천 거주민 5명만 있으면 협회 등록이 되고 실제로 과천 거주민이 극소수인 이러한 단체가 대관 최우선순위를 가지고, 대관이 되고 있습니다. 제도의 허점이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소속되어 있는 동호회는 실제 과천주민 50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작 5명의 거주민과 타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과천시 소속 체육협회 때문에 이를 묵인하고 뒤를 봐주는 과천시 공문원들로 인해 지역에서 실제 거주중인 주민들은 운동할 곳이 없습니다. 상식으로 말이 되나요? 혹 대관장사를 하기 위해 서로서로 뒤를 봐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위의 제도의 허점을 보완하고 과천거주민들에게 최우선 혜택이 주어지길 바랍니다. 이번 민원이 정상적으로 받아들여지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모든 가능한 루트를 동원해서 끊임없이 투쟁하겠습니다. 오랜시간 지속되어 왔을 지역 체육시설 악폐습과 관습을 철저히 밝혀내고 없애도록 반드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관문실내체육관 체육시설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공원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송인택 팀장입니다.
고객님께서 건의하신 “2022년 상반기 관문실내체육관 체육시설 정기대관 운영 및 우선순위”와 관련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문실내체육관(대체육관) 정기대관 우선순위는 과천시 도시공원 및 녹지관 리조례 제8조제2항에 ‘공원시설 사용허가의 우선순위는 관내거주자, 신청자 순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어, 이에 공사는 조례를 토대로, 대관시설(야외 및 실내시설)을 동일하게 방침을 정하여 운영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대관 운영 관련하여 의견주신 내용 (우선순위는 관내거주자 다수 동호회 우선 배정 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아래와 같이 방침을 결정하여 운영 하고자 합니다.
◈ 연습대관 경합이 많을 경우 세부 방침 적용 - 1순위: 관내 동호회 및 단체 동호회 팀당 관내주소 10인 확인 우선배정 (주민등록등본(초본) 및 주민등록증 사본 제출) ※ 접수인원이 10인 이상인 팀이 경합될 경우 공동 분배 - 2순위: 관내거주 신청자 - 3순위: 관외거주 신청자 ※ 2,3,4순위 대관 경합 시 공동 분배 |
또한, 공사에서는 우선순위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사용자의 관내거주여부에 초점을 두웠습니다. 팀당 관내주소 10인으로 정한 것은 농구 게임에 최소 필요 인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위 결정사항에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에 건강 유의하시고 민원 내용과 관련하여 답변이 부족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공원수련관부 공원운영팀 송인택(02-500-1410)에게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