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의 경우 월 강습을 기존에 하고 있는 경우 관내 및 관외 거주자 먼저 유지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여기에서 미달?이 발생하면 대기 순서(관내 →관외)로 신규 회원을 접수 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올해 입주한 1, 12단지와 조만간 입주하는 7-1, 2단지 아파트 입주 및 21년 6월 입주하는 S4 아파트 등을 생각하면 관내 인구가 많아지고 관내 신규 회원 대기가 지금도 길었는데 앞으로 더욱 더 길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여, 기존 회원중에서도 관외 회원보다 신규 대기중인 관내 시민에게 우선 등록권을 줘야하는 것이 아닌지 우선순위 재조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우선적으로 관내 기존 회원 → 관내 신규 회원이 순차적으로 등록하고 강습자리가 남으면 관외 시민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요? 참고로, 인근 관외 지역에서 기존 월 강습 회원의 경우 회원유지를 위해 단기간 강습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임에도 돈을 지불하고 회원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대기 순서로 빠지면 관외 회원은 오랫동안 기다려야되기 때문이죠.. 물론 그런분들의 사정이 다르고 모두 관외분들은 아니지만, 실제로 이와 같은 사례를 알고 있어서 재고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일입장을 관내 시민으로 제한하여 받고 있는데 월 강습이 재개되도 관내 시민으로 제한하여 받아야 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계획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희 공사 체육시설 운영에 대한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께서 건의해 주신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객님께서도 아시다시피 관내외자의 이용문제는 관내거주자 간에도 경합 되는 인기 시간대 강좌에서의 문제입니다. 따라서 그간 저희 공사에서는 관내 시민들의 이용 우선권을 부여하기 위해 인기 시간대의 강좌에 대해 매년 1회 관내거주 여부확인(등본 확인)을 통해 관외자들을 강습반에서 배제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의 말씀을 대로 향후 관내거주자의 인구가 증가할 것이며 저희 공사 체육시설을 이용하시려는 대기 인원 또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인기 강습반의 경우 년 1회 관내여부를 확인하던 것을 년 2회 또는 분기별로 시행하여 관내자 간에도 경합되는 반의 경우 관외자이 불가능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행히 저희 공사는 올 초부터 행안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하여 등본 확인 없이 관내외 거주여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등본 확인으로 인한 관내거주자 분들의 불편이 해소되었습니다.
다만 올해 2월 말 휴관 당시 몇몇 관외자분들이 인기 강좌에 등록되어있는 만큼 정상운영과 동시에 배제할 경우 많은 반발과 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그 분들이 다른 시설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 등 일정 시간을 두고 관내거주 여부 확인을 통해 등록이 어렵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건의나 문의사항은 체육사업부 수영여가팀장 정행곤(02-500-1340)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