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과천시민회관 볼링장 상주클럽 RPM 소속 회원입니다.

볼링장을 이용한지 약 2년정도의 시간이 흘렀고, 청결하게 유지되는 볼링장 환경과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 합리적인 이용 요금 등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천 시민회관 볼링장의 더 나은 발전을 앞날을 위해,
6월 3일, 제 2회 상주리그 1회차에서 있었던 일에 관해서는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볼링장 입구에 분명히 음주자 출입이 불가하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시니어 소속 회원 2명이 음주 상태로 상주리그 진행중인 볼링장에 입장했습니다.
음주 상태에서 입장한 것에 그치지 않고, 상주리그 경기 진행에 다른 회원들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행동들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직원들께서 음주상태로 출입이 곤란하다고 말씀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상주리그를 진행하는 타 선수들에게 뽀뽀해달라 등의 언행을 서슴지 않으셨습니다.
평소에 그런 언행이 용인되는 관계인지는 제 3자인 제가 알 수 없지만
상식정인 행동으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런 언행과 음주 상태에서의 출입은
과천 시민회관 볼링장의 품격을 크게 떨어트리는 행동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볼링장을 이용하는 회원으로서, 이런 행위들은 근절되어야 하며,
이미 일어난 행동에 관해서는 적절한 제재가 취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내용에 관해 내부적으로 잘 검토해 주시고 향후에 이런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인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