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남자 사장님 나와계실땐 이런일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여자분만 계신 이후로 너무 갑질한다는 느낌이들며 시민회관 오기 싫을정도입니다. 시민회관 이용고객들에게 호통치고 매점 중앙으로 나와 큰소리로 다른고객에 대해 흉을보는 등 정말 이용하고 싶지가 않습니다만 독점이기때문에 다른곳이 없어 할수없이 이용하네요. 

지난주에도 매점 물건인줄 모르고 휴지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소리치는 모습을 봤는데, 이번주에도 스케이트 이용후 주차장으로 가던 손님중 한명이 벽에 걸려있는 휴지를 썼더니 매점에서 뛰쳐나와 소리소리를 지르네요. 앉아있던 손님들도 다 쳐다볼정도이고 분명 저처럼 느끼는 분들 많을겁니다.
시민회관 이용하는 사람들 중 그 매점 이용안해본 사람이 몇명이나 되며, 독점하고있으면 너그러운 맘으로 운영을 했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시민회관 용품인줄 알고 쓰는 종이컵이나 휴지가 아까우면 나와서 위압적인태도로 소리소리지르지말고 차라리 안내문을 써붙이는게 어떨까요. 독점이라 그런지 이용객에게 갑질한다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아이들도 이전에 남자분계실땐 매점 할아버지 너무 좋다그랬는데 지금은 종이컵으로 물마셨다가 아주머니한테 허락받고 쓰라는 소리듣고는 무섭다네요. 
고객에게 소리지르는 모습을 여러번 보니 상식적이지 않고기본적인 서비스마인드 탑재가 안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