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와 둘째를 과천에서 키우면서 시민회관의 체육시설 이용은 너무나 당연하고 ,과천인 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혜택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최근 시설을 이용 하면서 느끼는 점은, 아이의 수업 출결 또는 수업의 질이 전혀 관리 되고 있지 않다고 생각 해서 입니다.
1년이 넘도록 실력이 느는것은 고사 하고 제대로된 기본기 조차 못 배우고 있으며
출석 체크는 하고 있는지 ..적어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수업 시간이면 출결파악은 최소한의 관심 이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가 적은 비용을 내고 이용해서 딱 그 돈 만큼만 서비스 받는걸까요?
계산해 보면 적은 비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많은 인원 수용으로 여타 스포츠 센터에서 받는 케어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니까요..
변하지 않는 코치단을 보면 고인물..또는 철통밥그릇인양 
따라 올 애들은 따라오고 안되는 애들은 그들끼리 그 시간에 무엇을 하든 관심이 없으신가 봅니다.
이왕에 하시는 일 애정을 가지고 지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따라가서 지켜 앉아 매의 눈초리로 감시감독 하는 그런 관계가 안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기 바라고
운동 하면서 스포츠정신도 배우고 체력도 기를수 있게되길 기대합니다.
강사진들의 의욕이 타 오르를수 있게 지원도 해 주시고 격려도 해 주세요
그 에너지가  미래 과천을 이끌 아이들에게 돌아갈수 있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