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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에게 바란다

답변완료 [체육] 월수금 9시 줌바 강습분위기가 소수회원으로 침해되고 있음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성자 : 황** | 등록일 : 2024-05-20 | 시설구분 : 체육
줌바를 재즈댄스 강사셨던 이주영샘이 화목에 런칭하실 때 부터 시작해서 
5분의 선생님을 경험해본 회원입니다
각각의 선생님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이전에 익숙했던 선생님이 바뀌면  그만큼 아쉽기도하고
제가 원하는 분위기나 스타일이 아닐 때나
줌바 특성상 외부강사들과 같이하는 행사나 외부 행사가 많아
대타선생님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오래 다닌 거 같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 재건되는 시기엔 너무 분위기가 성에 안차서 
2년정도 다른 강습을 강남쪽으로 갔다가 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다시 돌아올 수 있던 건
코로나때 가라 앉은 줌바 열풍을 다시 시민회관 강습중에 활성화시켜 
오느라 노력하신 최미선 선생님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와서보니 다시 거의 활성화를 시켜놓으셨더군요

그런데 최근 민원이 계속 들어오는 이야기가 들리고
단톡방에서도 잡음이 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만...설마 단톡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많은 분들이 운동하면서 친목도 하시잖아요. )

전에 서유경 선생님때도 이런 잡음이 있었죠. 그 때도 이런 글을 올렸던 것같습니다
물론 사람이 다 마음에 들 순 없습니다 불편한 부분도 간혹 있었겠죠
제 입장에서 볼 때 선생님의 섬세하기보다 털털하신 스타일이 
누구에겐 좀 아쉬울 수도 있고 서운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걸로 분위기를 불편하게 하고 
CCTV를 달아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강사님이 먼저 들어가야 한다는 없던 룰이 생기고
분위기가 더 안 좋아져서 저도 건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한 분이 강사님께 너무 다가가서 하시는 통에 
강사님은 부딪힌다고 좀 물러서길 요청하시고
저도 좀 끼어들어 "그러시면 다른 분들이 옆에서 안보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전혀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수업 중간이나 끝나고 강사님께 자꾸 이야기를 걸고
수업 흐름에 방해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좀 뒤로 와서 맞춰달라하니 건의해서 자리표시를 해달라고 하시겠다네요

서로 스트레스 풀고 기분 좋자고 하는 거잖아요.
강사님의 감정선이 저는 강습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 걸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 분은 본인이 전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못느끼시는 듯합니다
한 사람의 욕구가 여러 사람의 자유와 욕구를 침해한다면 
그것 그 사람이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운영면에서 직접 스스로 이야기를 해서 풀도록 안내하실 수 있을까요?
맘에 안드는 부분을 조율하지 않고 숨어서 고발하는 방식의 이런 민원 창구가 
오히려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나 씁쓸함도 느낍니다
물론 약한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방법이기도 한데..

여하튼 지금은 소수의 분들이 강습분위기를 해치고 
여러 사람의 권리는 무시되고 있다는 점도 
알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RE:] 월수금 9시 줌바 강습분위기가 소수회원으로 침해되고 있음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담당부서 : | 답변일자 : 2024-05-21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우리 공사 시민회관체육 운영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프로그램 이용에 불편을 드려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고객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여, 사실이라면 운동 분위기가 저해될 수 있는 행위로 자제토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이나 건의사항은 02-500-1340(여가체육부장)으로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