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 매점 아줌마 막말이 너무 심합니다. 일행과 매점을 지나다가 소떡소떡 하나를 사서 둘이 나눠먹으려고(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서 배도 안고팠고 다이어트 중이기도 했고) 주문을 했는데, 정색하는 표정으로 '난 저런 사람이 제일 싫다. 다이어트는 무슨 다이어트냐' 라며 싫은 티를 팍팍 내시더라구요. 그러다 일행 일부가 매점앞을 지나가기에 뭐 먹을거면 시키라고 했는데, 그들이 배불러서 안먹겠다고 하니 또 정색하며 안먹고 지나가려면 5천원씩 내고 가라, 여기 내땅이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강요에 한 명이 눈치를 보며 소세지를 주문했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하나를 사서 둘이 먹든 셋이 먹든 손님 자유 아닌가요? 거기서 자리 차지하고 먹는 것도 아니고 사서 간다는데 인원수 대로 안산다고 무슨 막말과 눈치를 그렇게 주나요? 그리고 내땅이라니? 통행료를 내라는 식의 언사는 매우 불쾌했습니다. 농담으로 받아주기에는 아주머니의 말투, 표정, 눈빛 모두 매우 사나웠습니다. 한번씩 점심시간에 이용할때도 본인보다 어려보이는 손님들한테는 반말을 찍찍하시는데 이용하는 입장에서 매우 불쾌합니다. 해당 업장에 주의 조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시민회관을 이용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하2층 매점의 불친절로 인하여 고객님에게 불쾌감을 끼친점 관리자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관계 확인차 매점 사장님과 면담하여 민원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답변은 농담으로 한 이야기이고 친숙한 손님과는 평소에 하는 장난으로 표현을 한 것으로 진심은 아니다 라고 하였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공사 입장에서도 주의 깊게 관리하여 불친절로 인한 고객님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기획팀장 500-1160으로 연락주시면 성심을 다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